요즘 창업은 뜨거운 화두다. 정부와 재계는 정체된 경제 상황을 타개할 방안으로 창업을 내세우며 창업을 진흥하고 있다. 하지만 결과물로서의 창업만이 강조되고 과정으로서의 창업은 주목 받지 못해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실제로 창업에 도전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학 시절 일찍이 창업에 뛰어들어 현재 스타트업을 이끌고 있는 동문의 경험담을 통해 과정으로서의 창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경영대학은 2015년도 1학기 신임 교원으로 이우종 교수(회계학 전공)를 임용했다. 이 교수는 본교에서 학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국내 박사 출신으로 회계학 분야 최고 학술지인 ‘Journal of Accounting and Economics’와 ‘Contemporary Accounting Research’ 등에 논문을 게재하면서 홍콩이공대학(The Hong Kong Polytechnic University)에서 정년을 보장받아 화제가 되었다.

지난 11월, 2014학년도 서울대학교 교육상 및 학술연구상 시상식이 있었다. 교육상에는 언론정보학과 강명구 교수, 물리천문학부 이준규 교수, 기계항공공학부 박종우 교수와 함께 경영전문대학원 김상훈 교수가 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상훈 교수의 강의는 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며 강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학습자 중심의 강의 개발로 호평을 받은 2014학년도 교육상 수상자 김상훈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학문탐구에 대한 열정과 학생들을 향한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2014년 11월 22일 서울대학교 58동 SK관 수펙스홀에서 제 4회 드림멘토링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경영대학 김병도 학장, 한국공항공사 고광수 팀장, 여러 내빈들과 시니어 멘토들, 학부 멘토들과 멘티들이 자리에 함께 하였다. 전체 멘토링 프로그램을 후원해준 한국공항공사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멘티들이 소감을 발표하며 한 학기의 프로그램을 되돌아보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월 29일 11시, 경영대학 58동 231호에서는 경영 대학 학생회와 경영대학 홍보 단체 B.GINs가 주최한 ‘제 2회 진로설계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제 2회 진로설계 멘토링 프로그램은 7개의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재학생들에게 미리 상담 받고 싶은 영역을 1지망과 2지망으로 나누어 택하게 하여, 오전과 오후 멘토링 세션에 각각 참여하게 했다.

가을은 흔히 “독서의 계절”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경영대 학생들이 이번 가을 학기 동안 가장 즐겨 읽은 책은 무엇일까? 경영대학 단암 도서관의 2014년 2학기 대출순위를 바탕으로, 수업 교재 외 학생들이 가장 많이 빌려가는 도서를 경영 서적, 교양서적(경영 외 분야), 소설로 분류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11월 14일, 2014년의 첫눈이 내릴 정도로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기숙사 운동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이 날 축구, 줄다리기, 계주, 농구, 배드민턴, 짝피구 순으로 진행된 체육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응원하여 풍성함을 더했다.

벤처경영학 연합전공은 미래 국부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도전적인 창업인재 양성에 주력하기 위해 경영대학이 주관하고 인문대학, 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법과대학이 함께 참여하여 2014년 1학기에 신설되었다.

2010년부터 시작된 ‘가을 학회제’를 보완하여 작년부터 ‘경영대학 학술제’로 개칭한 본 행사는 경영대학 소속 학술동아리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학술제는 작년과 동일하게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1부에서는 예선을 거쳐 심사된 5개 팀의 학회 발표가 이루어졌고, 2부에서는 학술동아리들의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제 28대 학생회의 주최로 개최된 경영인의 축제가 그 막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영대학뿐만 아니라 자유전공학부와 생활과학대학이 함께 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남달랐다. 경영대 학생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세 개 학부의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