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가신 가을날, 새롭게 시작되는 2022학년도 2학기를 맞이하여 세계 각국에서 많은 교환·방문학생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입학하게 되었다. 경영대학에서는 이들을 맞이하여 지난 8월 31일, 경영대학의 주요 시설과 커리큘럼 등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학기 경영대학을 새롭게 방문한 교환·방문학생은 32개 대학 43명이며, 그 국적 또한 매우 다양하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경영대학의 각종 시설과 커리큘럼 등을 소개하는 시간 뿐만 아니라 학생회 소개 및 진행 예정인 행사를 소개해주었는데 특히, 오픈채팅방에 들어오도록 독려하여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었다.

이후에는 교환학생들 간 친목을 다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게 하도록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이 마련되었는데, 아이스 브레이킹 게임으로는 '경영대 시설 알아 맞추기' 게임이 진행되었다. 정부초청 외국인장학생들간 네트워킹 세션과 동일하게, 경영대에 있는 시설의 사진을 보여주고 시설물 이름을 알아 맞추기를 통해 경영대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하였다.


독일에서 온 Julius Thomas Schneider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유일하게 오리엔테이션 세션을 열어 학사정보와 학교생활에 대해 알려주고 교환학생들이 질문하고 소통하게 해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종료 후 Q&A 시간을 가지며 서로 정보 공유를 하며 교환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통해 앞으로 있을 반 년간의 교정 생활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었으며, 학생들 간 친목 또한 다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