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여름부터 원재연 동문의 후원을 받아 경영대학에서 시작한 봉사활동으로 지난 2월 베트남에서의 해외 봉사활동을 끝으로 2기 활동이 마무리되고 2011년 현재 3기를 모집 중이다. 2012년부터는 베트남과 병행하여 중국에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 GCS International Network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분야를 살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더 나아가 경영대생으로서 가져야 할 사회적 책무를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원재연 후원자님:서울대학교 경영대학 82학번 동문으로서 "큐릭스"의 전 CEO이고, 현재 "가이저"라는 투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2009년부터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글로벌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 도서관사업팀, 문화사업팀, 혁신사업팀 총 세 개 사업팀으로 나누어서 활동

(사업팀에 관한 설명은 아래에 상세히)

* 호치민대 한국어과 학생들과 함께 연계하여 활동

* 선발된 봉사자들은 추후 봉사자 OT 및 프로젝트 준비 활동에 성실히 참여할 의무가 있음.

* 상기 일정과 프로젝트의 내용은 변동될 가능성이 있음.

 

 

1) 도서관사업팀

취지 : 베트남 학생들이 독서에 관심이 많은데 비해 현지 도서관 상황은 많이 열악하다. (전산화된 시스템의 부재 등) 이러한 베트남의 현실을 반영하여 시행했던 2기 GCS 도서관 사업은 실효성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 호치민시 외곽의 중, 고등학교, 혹은 고아원 등 도서관이 절실히 필요한 한 곳을 선정 후 설립

- 2기 GCS에서 만들었던 호치민 대학교 내의 도서관 정비 사업 (시스템 구축 등)

- 도서관 설립에 필요한 책 fund-raising

 

2) 문화교류팀

취지 : 베트남 학생들, 특히 한국어과 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학생들이 원하는 것은 한국 문화를 받아들이는 것 뿐 아니라 베트남 문화도 함께 공유함으로써 “양국의 동등한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드는 것이다.

- 대상 : 호치민대 한국어과 학생 60명

- 활동 내용 : 한국, 베트남의 현대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2주로 편성하되 1주차와 2주차의 프로그램을 다르게 편성. 오전에는 베트남 문화, 오후에는 한국 문화 관련 프로그램 진행. 이틀 정도는 2주의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한국 문화 부스를 진행할 예정.

 

3) 프로젝트사업팀

취지 : 한국과 베트남 학생들이 같은 대학생으로서 가질 수 있는 관심을 프로젝트를 통해 실현하고자 한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진행될 프로젝트를 통해 서로가 가진 미래지향성을 확인하고 베트남 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취업 등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활동 계획 : 현재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세미나, 직업탐색, CSR 프로젝트, 한글교육 으로 총 4가지 이다. 각 프로젝트의 주제 및 세부적인 실현 방안은 팀 구성 후에 있을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구체화할 생각이다. 팀원들이 자유롭게, 기획부터 실현의 단계까지 모든 과정에서 참여한다는 점에서 보다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영대 홈페이지 혹은 인트라넷에 올라온 ‘3기 해외봉사활동 모집 글’의 지원서 첨부파일, 혹은 GCS 클럽 (http://club.cyworld.com/cbagcs) 에 게시된 지원서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국제교류실 이메일 cbagcs@snu.ac.kr 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 합격자 발표는 9월 30일 오후 5시에 문자 개별 통보 및 그 명단을 GCS 클럽에 게시.

선발된 봉사자들은 추후 있을 봉사자 OT에 필히 참석해야 함.

- 지원 프로젝트는 경쟁률에 따라서 임의 배정될 수 있음.

- 지원서를 허위로 작성할 시 추후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

 

* 기타 문의사항은 국제교류실 (02) 880-8597, 혹은 GCS 스탭 박경훈 010-9941-2502을 통해 문의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