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권위 있는 교육 컨설팅 기관인 Quacquarelli Symonds(이하 QS)사가 발표한 ‘2017 QS 세계대학 학문분야별 순위 경영분야(Business & Management)에서 서울대학교가 국내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4위, 세계에서는 33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학문분야별 순위에 경영분야가 생긴 것은 올해 두 번째로, 해당 분야에서 세계 1위는 하버드 대학교가 차지했다. 한편 회계재무분야(Accounting & Finance)에서도 국내 1위와 함께 아시아 8위, 세계 43위를 기록했다.   QS 대학평가의 순위는 ▲학계(연구) 평판도 ▲졸업생 평판도(석사 학위자 피고용능력) ▲논문당 피인용도 ▲H-index(교수 생산성 및 영향력)의 4개 항목을 평가해 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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