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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생생한 후기_ 2016 경영대 축제 WHAT THE PARK !
봄을 알리는 생생한 후기
2016 경영대 축제 WHAT THE PARK !
2016년 5월 11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은 따뜻한 햇살 아래 경영대 앞뜰에서 성공적인 봄축제를 열었다. 경영대학은 생활과학대학, 음악대학, 미술대학 등의 세 개의 단과대학과 연합하여 축제를 준비했으며 지난 축제 보다 훨씬 더 많은 학생들이 축제를 찾아주었다.
"서울대공원" 테마로, ‘What the Park’라는 타이틀과 함께 ‘워터파크’를 연상케 하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What the Food’ 푸드파이트 경기, ‘What the Slap’ 상대방과 물을 주고 받는 게임, ‘What the Shot’물총싸움까지 매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볼 수 있었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었다. 경영대학의 패기, 길벗, 한빛, 백두 네 개의 반과 생활과학대학 그리고 벤처경영 등 각각의 장터 부스에서는 맛있는 먹거리와 새그웨이와 같은 놀 거리들을 제공했다.
서울대학교 ‘축제하는 사람들(축하사)’와 함께 한 "스탬프 투어"또한 연합 이벤트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스탬프 투어란 경영대, 생활과학대, 음악대, 미술대 그리고 "축하사"의 부스를 방문하여 게임에 참가, 스탬프를 모으는 이벤트이다. 이를 모두 모은 학생들은 경품 추첨에 응모 하여 새그웨이, 카메라 등과 같이 다양한 경품을 제공받을 수 있었다.
또한 ‘The 5th Business Got Talent’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의 다양한 끼를 선보이기도 했다. 춤, 노래, 랩 등과 같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고 관객들의 투표, 심사위원 점수 등을 합산하여 우승자를 가리기도 했다.
이후에는 저녁노을과 함께 많은 공연 동아리들의 무대가 있었다. 경영대 락밴드 동아리 발악을 시작으로 헤르츠, 싸이로스펀, 미식가들 등 실력 있는 동아리들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미기도 했다.
경영대 학생회에서 준비한 야식사업으로, 오랜 시간 축제를 함께 즐긴 사람들과 함께 바비큐와 순대 등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
밤에는 생활과학대학과 함께 즐기는 파티가 있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많은 학생들이 춤을 추며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했으며 축제를 마친 이후에는 모두 한마음으로 청소하며 2016 경영대 봄축제가 잘 마무리 되었다.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하기 위해 많은 학생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이번 경영대학 봄축제 “What the Park”를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었다. 그 바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
취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학생회 박병화(15)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