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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_2016년 1차 나눔 프로젝트 심사!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_나눔 프로젝트
2016년 1차 나눔 프로젝트 심사!
나눔 프로젝트란, 서울대 경영대학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장려하자는 모토 아래, 경영대학 소속 동아리 학생들이
총 2년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는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공개심사를 통해 1차 4팀 선발 후 6개월 기준으로
활동보고를 하게 되며, 각 동아리의 발표자가 파워포인트(PPT)를 이용해 매 심사 발표를 하게 된다. 활동 계획 및 내
용 보고를 통해 심사하여 선정된 팀에 활동비를 지급하게 되며 매 라운드마다 탈락자가 발생하게 된다. 심사위원 구
성은 조동성 교수, 박희준 교수, 오정석 교수, 박은정 교무 주임으로 이루어졌으며, 2년 동안 총 1,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1월 29일(금)에 진행된 이번 2016년 1차 나눔 프로젝트 심사에는 TNT, 경영극회, 티움, 상송회가 참여하였다.테니스
동아리 TNT와 경영극회 동아리는 각각 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테니스 기초 강습 및 각종 게임활동과 연극활동 및
연기지도를 하였으며, 동아리 티움은 영세자영업자들에게 무상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태권도 동아리 상송회는 관악구청과 연계하여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태권도 교육을 무상으로 진행하였다.
각 동아리의 발표자는 지난 1차 활동보고를 포함하여 2차 활동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심사위원의 10분 가량의 질의응
답이 이루어졌다. 각자의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각 동아리의 나눔에 대한 진지함과 열정이 묻어난 발표에 심사
위원을 비롯한 몇몇 학생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경영극회와 상송회는 준비과정을 영상으로도 준비하여 학생들
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발표 이후, 심사위원들의 질문이 이루어졌으며 때로는 날카롭고, 때로는 유쾌한 질문으로 참
가 동아리를 긴장케 했다.
사랑은 그 자체로 머물 수 없으며, 그렇다면 의미가 없다. 사랑은 행동으로 이어져야 하고 그 행동이 바로 봉사이다.
학생들의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정성은 사회에 큰 치유효과로 나타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