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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스토리

김덕상 동문, 발전기금 출연

2021-05-17l 조회수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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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상훈 교무부학장, 이유재 학장, 김덕상 동문, 이경미 학생부학장, 최종학 MBA부학장


지난 5월 11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학장실에서 김덕상 동문(EMBA 3기)의 발전기금 출연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유재 경영대학(원)장을 비롯해 김상훈 교무부학장, 이경미 학생부학장, 최종학 MBA부학장이 참석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 품질보증, 제조 생산을 위한 최첨단 장비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싸토리우스코리아의 대표이사로 재직중인 김덕상 동문은 “서울대학교 MBA는 짧은 기간에 국내 최고의 MBA로 발전했다. 앞으로 Wharton School이나 HBS와 견줄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스쿨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명문 비즈니스 스쿨들은 우수한 교수진과 학생, 그리고 탄탄한 동문 네트워크와 동문들의 적극적인 기여로 이루어지는 것 같다. 서울대 MBA는 앞의 두 가지는 이미 가지고 있고, 나머지 훌륭한 동문들의 힘이 모이면 빠르게 세계 정상의 경영대학원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의 참여가 이러한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이유재 학장은 “김덕상 동문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대학이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스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렇게 큰 금액을 기꺼이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동문들의 귀감이 될 것이다. 기부금을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서 소중히 사용해서 학생들이 경영대인으로서 희망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