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 김연성 동문(학사82, 석사87, 박사92)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발전기금 일백만 원을 출연했다.

인하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김연성 동문은 “감사의 달 오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작으나마 학교에 기여할 방안을 생각했다. 이에 지난 2월 한국경영학회에서 우수경영학자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이백만 원을 의미 있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 인하대와 모교에 절반씩 기부하기로 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학장님이 모교 발전을 위해서 애쓰시는 노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전한다.”라고 훈훈함을 전했다.

이유재 학장은 “동문님의 따뜻한 마음과 의미있는 기부에 또 한번 감동했다. 모교에 보내주신 사랑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대학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